-
아기 시고르자브종 입양기 7탄(엄마가 강아지를 봤다)콩떠기 일상 2023. 5. 1. 18:00
강아지를 입양할 때 필수 조건은
가족 모두가 찬성해야한다고 한다.
콩떡이 입양 당시 혼자 자취중이어서
아무 생각 없이(사실 몰래)데려왔는데,
엄마가 집에 오기로 했다.
언젠가 들킬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들켜버렸다.
엄마는 집에서 동물 키우는 걸 싫어하시는데,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병아리,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를
허락없이 데리고 와서
어머니께서 도맡아 키우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 안 듣는 딸래미가 또 강아지데려옴...ㅎ귀여운 사진으로 꼬셔본다 실패 강아지 있다는 소리에 바로 안오겠다고하심 ㅋㅋㅋㅋ
비상사태다.
(갑자기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심..?)다시 열심히 꼬셔본다... 드디어 성공 !! 엄마가 콩떡이와 만나기 30분 전 !!
두근두근...
3
2
1
!......😅 첫 만남에 강렬한 인상을 준 콩떡이
그래도 귀염뽀짝한 떡이를 이뻐라 해주셨다.할머니랑 첫 산책💗 할머니랑 엄마랑 잘 살아보쟈 콩떡아❤️
'콩떠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시고르자브종 경주 황리단길에 가다. (0) 2023.05.05 아기 시고르자브종 예방접종 맞고 오다. (2) 2023.05.03 아기 시고르자브종 입양기 6탄(하루종일 자는 강아지) (13) 2023.04.30 아기 시고르자브종 입양기 5탄(천재견 콩떡이) (0) 2023.04.29 아기 시고르자브종 입양기 4탄(평온한 일상) (2) 2023.04.28